[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노드슨(NDSN)은 13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접착제 제조 회사인 노드슨은 이번에 7억 193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인 7억 602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이익은 2.46달러로 예상치인 2.4달러를 앞질렀다. 다만, 영업이익은 1억 278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억 412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노드슨의 최고경영자인 순다람 나가라잔은 의료 수술 및 산업 제품 라인이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했고, 전자제품과 바이오제약의 수요 약세는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노드슨의 주가는 호실적에도 신중한 실적 평가에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24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