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샵 온라인은 기존 BMW그룹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채널과 마찬가지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까지 7개 모델 총 70대의 모터사이클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모두 조기에 판매 완료됐다. BMW모토라드는 올해 총 10종의 모터사이클을 온라인으로 선보여 국내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취향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BMW와 MINI 온라인 판매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BMW그룹 코리아가 지난달 온라인 판매 채널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BMW 뉴 2시리즈 쿠페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M2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출시 당일 27대가 모두 완판됐다. BMW그룹 코리아가 올해 3월 선보인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i4 퍼스트 에디션’은 준비된 69대가 판매 개시 후 단 2시간 40분만에 전량 판매 완료됐다. BMW그룹 코리아가 새롭게 시도한 온라인 추첨 구매 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올해 1월 18일 선보인 ‘M4 컴페티션 x KITH 드로우’는 차량 4대 판매 응모에 24시간 동안 6만3000여명이 사이트를 방문했다. 이중 2만4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추첨에 참여해 최종 경쟁률 6060대 1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지난달 온라인 한정 판매 순수전기 모델 ‘MINI 쿠퍼 SE GEN Z E에디션’을 출시했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온라인 에디션 차량 판매 대수는 400대를 돌파했다. 이처럼 BMW그룹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은 완판 행진을 거듭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MW 샵 온라인의 올해 1분기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9% 증가했다. MINI 샵 온라인도 전년 대비 157% 차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BMW그룹 코리아는 올해 총 50종의 BMW 온라인 한정 판매 차량과 8종의 MINI 온라인 한정 판매 차량을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