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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에는 지역 내 강소기업을 방문한다.
윤 후보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해 청년창업자와 청년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진다. 윤 후보는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를 만들어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또 선대위 내에도 청년본부를 뒀으며 각 본부장급 인사에도 청년보좌역을 두기로 했다.
윤 후보는 지난 28일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위 출범식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미래세대인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획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녁 7시에는 서문시장으로 이동해 상인연합회와 심야 반상회를 한다. 윤 후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고인의 손실보상을 위해 50조원의 재정 투입을 주장해왔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윤 후보의 제안을 수용했다. 이날 자리에서도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손실보상책과 관련해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CCMM 빌딩에서 열리는 아시아비전포럼2021에 참석한 뒤 오전 11시20분 국회에서 정책기자회견을 한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위드코로나 문제와 정책대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저녁 11시30분에는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대선후보에게 묻는다-왜 안철수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5호 공약을 발표한다. 김 전 부총리는 공무원 개혁을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 교육개혁,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부총리는 공약 발표 후 충북으로 이동한다. 그는 오후 4시 충북 음성군의 무극시장 상인회관에서 경주 김씨 종친회 및 음성군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6시 하늘찬반찬엔식당에서 음성읍 지지자들과 만찬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