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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이 총리 장관의 재산 규모는 17억3639만원이었다.
이 총리 본인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 공시사격이 7억7200만원에서 9억2000만원으로 약 1억4800만원 올랐다. 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보유한 대지 등 토지 공시가격이 약 5억5600만원에서 6억원으로 약 4500만원 상승했다. 또 본인과 배우자 예금액이 급여로 약 1억1788만원 증가했다.
이 총리는 아들에 대해서는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재산을 공개 하지 않았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11억9508만원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액(9억6691만원)보다 약 2억2816만원 증가했다.
본인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블랑빌 아파트가 이전 보다 1억7100만원이 올랐다. 봉급 저축과 보험 납임금 증가 등으로 본인과 배우자·장남·차남이 소유한 예금액은 약 5000만원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