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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서도 AI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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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I 2017.10.28 00:05:36
△27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물새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한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충북 증평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 검사 결과 지난 26일 충북 증평군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27일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차단 방역 조처를 했다.

구체적으로 보강천 AI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해 21일 동안 가금 및 사육 조류 이동 통제 및 소독을 하기로 했다. 검출 지점 10km 이내에 있는 약 359개 가금 사육 농가(8만 4000수)는 임상·정밀 검사 등 예찰을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유형(N형)과 전염성이 강한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까지는 약 3~6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충북 증평 외에도 환경부가 지난 18일 경북 경산시 금호강과 지난 23일 강원 원주시 섬강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 시료에서도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해당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판정에는 1~2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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