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상하이모터쇼]한국타이어 獨공동개발 콘셉트 제품 선보여

김형욱 기자I 2015.04.22 02:30:1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22~29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5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콘셉트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콘셉트 타제품은 미래 주행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사막화와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때의 타이어 역할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이와 함께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 비공기압 제품 ‘아이플렉스(iFlex)’ 2종도 선보였다.

또 포르쉐 마칸 신차용(OE)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 SUV를 포함해 벤츠 S클래스와 BMW 5시리즈에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2, 벤투스 S1 에보2 등 고급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자동차 경주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UEFA 유로파리그를 반영한 게임존을 마련해 관람객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15 베이징모터쇼’ 한국타이어 전시관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3종. 한국타이어 제공
‘2015 상하이모터쇼’ 한국타이어 전시관 전경. 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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