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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엔터테인먼트 집 전화 '올레 스마트홈폰 미니' 출시

김현아 기자I 2013.09.01 09:00:0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이석채)가 통신, 엔터테인먼트, 생활편의 등 집안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형태의 집 전화, ‘올레 스마트홈 폰 HD mini’를 출시했다.

‘홈폰 mini’는 삼성전자 갤럭시 070(모델명 YP-GI2) 단말로 전작의 5.8인치에 비해 작아진 4인치의 화면과 둥글고 작은 전용 스피커는 더 가볍고 깜찍해졌다.

올레TV나우 서비스는 전송속도를 기존 2Mbps에서 4Mbps로 높여 고화질로 향상했고, 무제한 음악 감상 서비스인 ‘지니홈’은 UI/UX를 최적화했으며, 전용 스피커에 블루투스 3.0 기능을 적용해 고음질로 음악감상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했다.

전용 스피커는 삼성전자 제품으로 갤럭시S4, 갤럭시 노트2 등 다른 단말기도 거치대에 장착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단말기의 홈 화면에서 스마트홈 위젯과 지니홈 위젯을 통해 스마트홈의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이파이는 기존 2.4GHz 대역만 지원하던 것을 5GHz까지 듀얼 모드로 지원해 간섭지역에서 통화 품질을 향상해 HD보이스 기반의 통화 서비스를 보다 생생한 음질과 선명한 화질로 사용할 수 있다.

KT(030200)의 이동전화, 집 전화, 인터넷 전화로 발신 시 올레끼리 유무선 월 3000분(50시간) 무료 통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추가 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 130 이상 요금제 이용 시)

KT는 9월 30일까지 스마트홈 폰 HD 및 스마트홈 폰 HD mini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출시 기념 케익 기프티쇼(1만 5000원)를 준다.올레샵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1만 원 베이커리 기프티쇼가 추가 제공된다.

올레 인터넷과 홈폰 mini를 동시에 가입하면, LG전자의 미니 세탁기, 미니 오븐, 로봇 청소기, 모니터 겸용 TV, 공기 청정기, 미니 김치 냉장고 등을 무료 또는 반값 수준으로 살수 있는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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