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정의 달 맞아 문화공연 개최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소기업·소상공인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해 운영 중인 노란우산공제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고객과 문화소외계층아동을 위한 어린이뮤지컬 ‘브레멘음악대’ 공연은 여가시간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이 가족과 함께 하면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

특히 이번 공연에는 문화소외계층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승가원의 다문화가정 및 장애아동 200여명과 함께 한다.

전석봉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문화는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사회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이루는 밑거름”이라며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