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긍정적인 시각으로 지난해 전세계 금융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반대로 우리 정부가 올해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4.0%에서 3.0%로 햐향 조정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유럽의 재정위기가 장기화되고 있고, 미국의 재정절벽까지 문제까지 불거지며 대내외 경제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보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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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는 채권이 강세였다. 물가연동국채와 30년 장기국채, 브라질국채, 하이일드채권 등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다. 이같이 자산가들에게 무한사랑을 받았던 채권이 올해에도 과연 작년과 같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자산가들은 매월 현금흐름 확보와 세테크,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슈퍼리치들의 자산 포트폴리오에는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이 비중에 따라 배분되어 있다. 그 비중의 경중만 다를 뿐이다. 부동산은 임대수익이 확보되는 수익형 부동산을 선호하고, 금융자산 역시 매월 현금흐름 확보를 염두에 둔다. 늘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예비자금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지난해로 비과세가 종료된 즉시연금 상품은 슈퍼리치들이 안정적인 연금확보와 세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올해 종합소득세 금액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추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과세 대상자가 4배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니 해당이 되는 대상자는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절세상품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모든 금융자산을 장기(즉시연금, 저축보험, 물가채)로만 굴릴 수는 없다 보니 ‘시중금리+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 중수익의 상품에도 관심이 많다. 지수형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과 인컴펀드, 이머징 국채펀드 등이 대표적인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다.
인컴펀드란 펀드를 운영할 때 주식등의 가격상승에 따른 차익보다는 이자, 배당, 채권, 부동산신탁(리츠)등에 분산투자하여 위험을 관리하여 일정기간마다 이자 또는 수익을 챙길 수 있는 펀드이다.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계속된다면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채권이 강세인 한해 였다면 앞으로의 자산시장 흐름은 최근 몇 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수 있다. 양적완화로 인하여 시중에 자금이 많아져 자산가격 상승이 일어나거나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한곳에 모 아니면 도 식의 투자는 절대 금물이며,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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