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삼성전기(009150)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주
▲우리금융(053000)
- 최근 우리금융 주가 은행업종지수 상승률을 상회. 이는 우리금융이 2013년 말 주당순자산가치(BPS) 2만5000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4배를 기록하는 등 업종 내에서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매력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 경쟁사 대비 자산건전성 차이에서 발생한 대규모 대손비용은 우리금융의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으로 가장 크게 작용. 하지만 과거에 비해 경쟁사와의 건전성지표들의 차이가 축소됐다고 판단되고, 보수적인 대손비용 가정을 통해 수익예상에 기업대출 관련 위험을 반영하고 있음
- 2013년 순이자마진(NIM) 하락 및 우호적이지 못한 환경아래 보수적인 수익예상을 감안하더라도 2013년 우리금융 자기자본이익률(ROE) 예상치는 7.5%로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판단
▲현대하이스코(010520)
- 2013년 자동차 강판 생산능력 확대, 현대제철의 열연강판 생산기술 향상으로 질적 성장 기대
- 4분기 별도 영업이익 1005억원(QoQ +37.7%, YoY +12.7%) 예상, 주요 철강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직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201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주가순자산비율(PBR)는 각각 8.7배와 1.6배로 철강업종 내 가장 높지만 내년 증설 이후 판매량 증가, 수익성 개선 등을 감안하면 높은 밸류에이션이 주가 상승의 장애물은 아니라는 판단
◇코스닥
▲CJ오쇼핑(035760)
- 1)TV홈쇼핑과 모바일쇼핑을 통한 국내사업 성장, 2) 중국 남방CJ, 인도 스타CJ 등 해외사업 성장 3) 중국 소비재취급상사(IMC)사업 성장 등으로 2017년까지 취급고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계획. 2013년 동사는 모바일쇼핑 고속성장과 해외사업 흑자전환, IMC 손익분기점(BEP)달성 등의 경영성과를 통해 중장기 계획의 가시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됨
- 2013년 CJ오쇼핑은 회계기준을 기존 IFRS별도에서 연결로 변경해 지금까지 포함되지 않던 자회사 실적이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임. 이로 인해 동사의 당기순이익은 2배, 지배주주순이익은 30% 이상 증가하며, CJ헬로비전과 해외사업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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