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서 A(33)씨와 B(39)씨는 마약 사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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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의문의 남녀 커플이 사망자의 지인이라며 시신보관소를 찾아와 경찰에게 다짜고짜 시신을 돌려달라고 했다.
경찰은 사망자와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없어 고민하고 있었고, 그러던 도중 헤로인 캡슐이 터진 것이 사망원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즉시 체포됐다.
경찰은 “부검 결과 사망자의 위에서 캡슐에 담은 헤로인 1.4kg이 발견됐다”며 “사망한 남성은 마약운반책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견된 마약은 시가 약 11만 2000달러(약 1억2200만원) 정도다”라며 “사망한 운반책은 탄자니아 비행기에 올라 짐바브웨를 경유해 남아공에 입국할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지 사법부는 “헤로인을 짐바브웨에서 남아공으로 가져가려 한 건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공범으로 보이는 두 사람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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