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뉴발란스 `덕다운 야상 재킷 2종` 외

김미경 기자I 2011.11.17 07:00:0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올 겨울 추위를 대비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덕다운 야상 재킷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덕다운 야상 재킷은 캐주얼적 요소를 가미한 `유틸리티 덕다운`과 남성 전용 `프리미엄 덕다운` 재킷 2종이다.
 
회사 측은 "패턴 있는 안감을 사용해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 100% 오리솜털과 깃털을 충전재로 보온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유틸리티 덕다운 재킷(모델명: NBNP144013)은 보온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체온 유지를 도와주며 체크프린트 안감 원단으로 경쾌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남녀 구분 없는 유니섹스 제품.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프리미엄 덕다운(모델명: NBNP144011)은 모던한 스타일의 남성 전용 제품이다. 가격은 39만9000원.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는 따뜻한 열을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히트컴뱃 409 다운 재킷`을 내놓았다.

히트 컴뱃 409는 솜털의 비중이 90대 10으로 무게는 가볍지만 따뜻함은 높여 최상의 보온력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탄력성과 다운 안의 두터운 공기층을 형성, 열을 완벽하게 보존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특히 다운 자체가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투습발수 기능성 코팅을 사용해 다운 안과 밖의 온도와 습도에 빠르게 대응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온에 초점을 맞추어 지퍼 전면과 목 부위에 이중캡을 더해 눈이나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도록 디자인했다"며 "세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가 동양인의 발 형태에 맞춘 트레킹화 `아시아 부츠`를 선보였다.

이번 아시아 부츠는 발등이 높고 볼이 넓은 동양인의 발 모양에 맞게 디자인돼 편안한 착용감이특징이다.

회사 측은 "발목을 잡아주는 인체공학적 보호 시스템인 이에치에스 시스템을 적용해 발이 비틀리는 것을 막아준다"면서 "비대칭으로 설계된 끈이 발을 편안하면서도 단단하게 잡아준다"고 말했다.

밑창은 버그하우스의 혁신적인 기술인 `옵티스터드`을 적용했다. 3개의 꼭지점으로 이루어진 옵티스터드 돌기가 발바닥이 땅을 밀어내는 방향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걸을 때 안정감이 있고 미끄럼을 방지해준다. 가격은 남녀 모두 1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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