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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기업소개]씨엔플러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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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I 2011.10.23 09:42:0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초정밀 커넥터 제조업체 씨엔플러스가 오는 다음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씨엔플러스는 IT 필수 부품인 초정밀 커넥터를 생산하고 있다. 커넥터는 디지털멀티미디어, 컴퓨터 등 모든 IT기기의 회로 속 전도체를 연결, 전류와 신호를 전달하는 범용부품이다. LG전자, 삼성전자, 산요 등 글로벌 IT업체를 주요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설립 이후 씨엔플러스의 매출은 연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최근 4년 동안 신규 고객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 폭 역시 컸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5억원, 48억원에 달했다.

씨엔플러스는 또 최근 세계 최초로 5Gbps에 달하는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커넥터 개발에 성공했다. LCD TV에 사용되는 고속 데이터 전송 커넥터(LVDS)보다 세 배 이상 빨라 3D TV와 스마트 TV 등에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무근 대표는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금액은 차세대 커넥터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과 공장신축 등에 투자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TOP)10 안에 들겠다"고 말했다.

씨엔플러스의 공모주식수는 총 80만주며 공모가는 1만1500원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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