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 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미국의 7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배럴당 80달러선으로 밀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31달러(1.6%) 하락한 80.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국제유가는 지난 7월 한 달간 4.4% 상승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2.2%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원유시장에서는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악재로 작용했다. 유가와 역 상관관계가 있는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유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13만1000명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6만5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또 주목을 받았던 민간부문 고용은 7만1000명 증가했지만 시장의 전망치인 9만명에 크게 미흡했다.
이처럼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자, 원유시장에서는 경기 및 원유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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