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출력 경쟁을 넘어 정제된 감성과 주행 품격을 결합한 새로운 고성능 철학을 제시하며 브랜드 확장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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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마그마는 지난해 선보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첫 양산형 고성능 모델이다. 전폭을 넓히고 전고를 낮춘 비율에 3홀 범퍼, 와이드 펜더, 275mm 광폭 타이어 등 마그마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공력 성능과 시각적 존재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후면부의 윙 타입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 시 다운포스를 강화해 안정성을 높이며, 실내는 샤무드 소재와 오렌지 스티치, 블랙 메탈 마감 등을 조합해 고급감과 스포티함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성능은 제네시스 전동화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이다.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출력은 448kW(609마력), 최대토크는 740Nm이며 부스트 모드 사용 시 478kW(650마력), 790Nm까지 상승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 도달 시간은 10.9초로 고성능 전기차에 요구되는 즉각적인 응답성과 지속 출력 모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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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전용 기능도 다채롭다. 스티어링 휠의 오렌지 버튼을 통해 스프린트(SPRINT)·지티(GT)·마이(MY)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행 성향에 따라 ESC, 전자제어 서스펜션, e-LSD 등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부스트 모드와 런치컨트롤은 강력한 가속을 구현하며, HPBC(High-Performance Battery Control)는 고성능 주행에 맞춰 배터리 온도와 출력을 최적화한다. 가상 변속 시스템(VGS)을 통해서는 고성능 6기통 엔진 사운드를 모티브로 한 전용 사운드와 변속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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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마그마는 내년 1월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2월 10일부터 제네시스 수지에서 실차 전시가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가 브랜드가 향후 10년간 전개할 ‘럭셔리 고성능’ 전략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 스펙 지향적 고출력이 아니라, 균형 잡힌 힘과 세밀한 제어, 운전자와 차량의 조화로운 연결감을 기반으로 하는 주행 경험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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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향후 제네시스 마그마 라인업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진정한 럭셔리’의 차원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마그마 라인업을 통해 제네시스 DNA에 역동성과 활력을 더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우아함과 조화로움을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