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온 세미콘덕터(ON)가 미국과 유럽내 자동차 부문 부진 우려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5일(현지시간) BofA는 보고서를 통해 “온 세미콘덕터는 업계 내 가장 높은 수준의 주당순이익(EPS)레버리지 기회가 예상되며 매출이 증가하면서 EPS도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본격적인 회복시점과 데이터센터 부문의 성장세는 내년 하반기까지 두드러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온 세미콘덕터의 전반적인 판매 회복세도 미미한만큼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에 머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를 근거로 BofA는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춰 잡았다.
지난 4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 온 세미콘덕터는 6월말 분기 실적이 EPS 0.53달러로 인베스팅닷컴 기준 추정치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4억7000만 달러로 예상치 14억5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실적 발표 이후 연일 하락이 이어지며 50달러를 이탈한 온 세미콘덕터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41분 전일대비 0.79% 빠진 47.5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장 직후 소폭 반등을 시도했던 주가는 그러나 오전장 내내 50달러를 여전히 하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