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스마트 홈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 아를로 테크놀로지스(ARLO)가 5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오후1시1분 아를로의 주가는 전일대비 3.46% 오른 12.26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스톡타이탄에 따르면 아를로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26년12월31일까지 자사 보통주를 공개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CEO 매튜 맥레이는 이번 결정이 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현금 보유량 증가, 그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표에 힘입어 아를로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발표에 힘입어 아를로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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