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통증과 재생의학분야 바이오 업체 파시라 바이오사이언스(PCRX)는 수술후 진통제의 제네릭 버전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으면서 2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파시라의 주가는 21.24% 상승한 22.42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FDA는 부피바카인 리포좀에 대한 승인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부피바카인 리포좀은 수술후 환자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키는 진통제 ‘엑스파렐’의 제네릭 버전이다.
엑스파렐 매출은 파시라의 1분기 전체 매출 1억6710만달러 중 1억3240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