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12일(현지 시각) 스텁허브가 여름에 기업공개(IPO)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NBC는 사안에 정통한 한 익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온라인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텁허브는 최소 165억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21년 말에 사모 펀딩 라운드에서 평가받은 금액이기도 하다.
회사는 지난 2년간 JP모건, 골드만삭스 등과 함께 기업공개를 준비해온 바 있으며 더 인포메이션이 스텁허브의 IPO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한 바 있다.
또, 온라인 티켓팅의 강자인 시트기크도 올해 기업공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스텁허브, JP모건, 그리고 골드만삭스 모두 기업공개 시점에 대해선 정확한 언급을 거부했다고 CNBC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