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빈패스트(VFS)는 지난 4분기 다소 실망스러운 매출 및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섹터 내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비교적 양호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2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빈패스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1.9% 하락한 5.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빈배스트는 지난 분기 총손실이 1억5500만달러, 매출 4억6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총손실 1억4100만달러, 매출 5억2800만달러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앞서 빈패스트는 올해 차량 10만대를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만4763대의 차량을 인수한 것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