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줌인포 테크놀로지스(ZI)는 13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3억 164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인 3억 1060만달러를 웃돌았다. 또, 55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주당 1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기록했던 2320만달러의 손실보다는 훨씬 개선된 수치다. 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고는 주당 26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주당 25센트 순이익을 웃돌았다.
2024년엔 12억 6천만~12억 8천만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다. 팩트셋 예상치는 12억 7500만달러의 매출과 99센트~1.01달러의 주당순이익이다.
줌인포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14% 급등해 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