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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유치·초등부 대상 돈암초등학교 3학년 지우영 군이, 우리은행장상은 중·고등부 대상 선화예술중학교 1학년 황지영 양이 수상했다. 대상 및 금상,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이날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패, 장학금이 수여됐다. 동상 및 특선, 입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대회인 만큼, 이번 우리미술대회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개성 있고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미술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달 30일까지 동상 이상의 주요 수상작 62점을 우리금융 본점 은행사박물관 우리갤러리에 전시한다. 수상작들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