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첫주가 끝나는 다음 달 8일까지 ‘악기 모음전’을 진행해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스탠드’를 47만240원에, ‘삼익 그렉베넷 클래식 기타’를 18만8050원에 ‘영창 알버트웨버 바이올린’을 11만 257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은 이어 DIY 그리기, 가드닝 상품 모음전도 열 계획이다.
이는 최근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실내 취미 생활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7월 검색어 순위에서 레고(12위)와 비즈 공예(20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33위) 등이 상위권에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처음 내려진 지난해 12월에도 취미 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77.1%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