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테크노밸리 인접 '럭스나인 은계', 오피스텔·상가 동시 분양

‘럭스나인 은계’ 상가 투시도.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에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복합된 ‘럭스나인 은계’가 들어선다.

업계에 따르면 ‘럭스나인 은계’ 오피스텔은 총 299실 규모로 9개의 다양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3층, 총 116실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은계 호수공원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오난산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될 경우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게 된다.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은 올해 상반기 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

은계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럭스나인 은계는 시흥센트럴돔 그랑트리캐슬, 매화산업단지, 시흥 광명 테크노밸리, 한전시흥지사 등과도 가깝다. 또 은계지구에는 3만4000여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평면 설계와 피트층 설계(일부 세대)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옥상정원과 휴게 공간, 넉넉한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나 기업이 가까운 오피스텔은 출퇴근이 쉬워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산업단지가 가깝고 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돼 있는 은계지구에 오피스텔 공급 소식이 들려 직주 근접 프리미엄을 누리기 위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럭스나인 은계 상업시설은 KL그룹이 10년 동안 임대를 확정한 상태여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창출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키즈 아카데미와 전문 메디컬 센터 입점이 확정됐다. 은계지구 내 상업시설 부지가 약 1.98%만 지정돼 상권을 사실상 독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하는 ‘럭스나인 은계’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