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드社, 해외여행 특화 카드 선봬..국내여행 할인 행사도
NH농협카드는 여름휴가철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겨냥해 ‘올바른 TRAVEL카드’를 출시했다. 해외 가맹점(해외 웹사이트 포함) 어디서나 결제액의 7%를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면세점에서도 5% 할인 가능하다. 또 해외 여행객 편의를 위해 일년에 두 차례 인천공항 무료 교통 서비스(리무진버스·공항철도 직통열차·고속도로)를 제공한다.
일본 대표 관광지 도쿄 타워와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할인(일본 특화) 및 중국 비자 수수료 할인 (중국 특화)등도 특별 서비스로 제공한다.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생활편의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에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 해외패키지 상품가의 최대 5%를 할인해준다. 대상은 다음 달 31일까지 올댓서비스 내 올댓여행 상담센터를 통해 모두투어, 하나투어, 레드캡투어, 한진관광, 참좋은여행 등 5개사가 선보이는 ‘7~9월 출발 해외패키지’ 신규예약 및 결제고객이다.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9일까지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을 이용하면 상품별로 다양한 할인과 함께 10% M포인트 결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그랜드하얏트 인천과 인터불고 EXCO 호텔 이용 시에는 이용금액의 20%를, 금호리조트에서는 1박당 1만 M포인트를 결제 때 사용 가능하다. 카셰어링 서비스인 딜카를 이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
◇은행들, 최대 90%까지 환율우대..피서지 제공하기도
IBK기업은행은 9월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수별로 아이패드(1명), 액션 카메라(4명), 인공지능 스피커(10명), SPC 기프티권 1만원권(100명)을 제공하는 ‘IBK SUMM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역시 환전 행사를 연다. 오는 8월 말까지 애플리케이션(앱) ‘리브(Liiv)’에서 환전 시 최대 90%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와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달 말까지 신한은행 계좌를 네이버페이 결제 연결계좌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주요 통화 3종(USD, EUR, JPY)은 90%, 기타 통화는 30~5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한다.
한국씨티은행은 내달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휴가 명소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 프라이빗 비치 사전 예약권은 이달 말까지 씨티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하고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Sh수협은행은 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네 차례에 걸쳐 2박3일씩 총 360가족을 초대하는 ‘사랑해(海)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