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주행정보도 저장' 루카스 블랙박스 신제품 출시.. 27만9000원

김형욱 기자I 2014.10.19 06:00:00

LK-9300 듀오.. "급발진 여부도 확인"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 블랙박스 제조사 큐알온텍은 주행영상은 물론 주행정보까지 저장하는 신제품 ‘루카스 LK-9300 듀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블랙박스는 자동차 내 전자장치 정보를 저장하는 OBDⅡ과 연동해 방향등과 풋 브레이크, 핸들 회전각, 기어포지션과 단수, 엑셀 페달 강도, 엔진회전수(RPM), 현재 속도와 주행거리, 블랙박스 공급 전압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하고 저장한다. 이를 통해 급발진 사고도 규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야간 촬영이 가능한 전·후방 카메라(2채널)와 LCD 모니터가 장착됐으며 최대 512GB의 메모리카드를 지원한다.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인터넷 오픈마켓 11번가에서는 무료출장장착과 64G SD카드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주행정보 저장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 루카스 LK-9300 듀오. 27만9000원. 큐알온텍 제공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