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어간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등이 나온다.
대정부질문자로 새누리당에서는 황영철·김종훈·이만우·김희국·이강후 의원, 민주통합당에선 이낙연·김현미·전순옥·윤후덕 의원, 진보정의당은 박원석 의원이 각각 나선다.
민주통합당 등 야당 측은 이날 질의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의 문제점과 경제민주화 공약 후퇴 논란 등을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는 25일 정치·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 새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놓고 질의가 집중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4·24 재보선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김무성 이완구,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의원 선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