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9층 점행사장에서 가을맞이 ‘트렌치코트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전은 트렌치코트 단일 아이템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230평(760m²) 규모 매장에 여성 대표 브랜드 77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70~80% 다.
이번 ‘트렌치코트 대전’에는 4만, 5만, 6만, 7만원 특가상품 1만벌 외에 총 2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돼 있다.
행사 대표상품 가격으로는 ‘라인’ 트렌치코트 6만원, ‘스위트숲’ 트렌치코트는 4만원이며, ‘미니멈’ 트렌치코트는 7만원, ‘린’ 트렌치코트는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곽티슈와 롯데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밖에, 트렌치코트와 어울리는 아이템인 데님 브랜드 ‘디젤’, ‘아르마니진’도 함께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도울 예정이다.
‘비비안’, ‘비너스’ 등 유명 란제리 4개 브랜드도 선보여 추석 선물도 같이 구매하려는 고객도 붙잡을 계획이다. 점행사장 옆에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면세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전문 통역요원을 운영해 쇼핑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허종욱 롯데백화점 본점 여성팀 팀장은 “올해 아우터 동향은 소비침체와 맞물려 활용도가 높은 트렌치코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번 본점 ‘트렌치코트 대전’은 여러 브랜드 다양한 종류의 트렌치코트를 한꺼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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