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440km, 코닉세그 슈퍼카 `아제라R`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스웨덴의 슈퍼카 코닉세그가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신형 `아제라 R(Agera R)`을 공개했다.

신형 아제라 R은 나노 표면 처리된 실린더 슬리브를 적용해 엔진 마찰을 감소시켰고, 차체개량을 통해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코닉세그의 독자적인 기술인 에어코어 테크놀러지를 사용해, 세계최초 개발한 초경량 풀 본파이버 휠을 장착해 20kg의 무게를 감소시켰다.
 

▲ 코닉세그 `아제라R` (코닉세그 홈페이지)

특히 도어는 자체 개발한 `디헤드럴-싱크로-헬릭스`를 장착했고, 지붕도 탈부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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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라 R은 5리터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140마력/7500rpm,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의 속도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 2.9초, 최고 속도 440km/h(273mph)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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