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0 아이스발레 공연`을 펼치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에 포르테·그랜드 카니발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맞은 아이스발레 공연은 5일~8일 `신데렐라`, 10일~11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총 12회에 걸쳐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오는 13~14일 이천, 17~18일 대전 등에서도 펼쳐진다.
기아차는 아이스발레단이 국내에 머무는 동안 포르테 2대, 그랜드 카니발 2대 등을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기아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아차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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