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플래시 메모리 제품 기업 샌디스크(SNDK)는 나스닥100 지수 편입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전11시18분 샌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1.47% 내린 907.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 편입 기대감으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던 주가는 개장 이후 매도세가 유입되며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이날부터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됐다.
지수 편입 기대감에 지난주 주가가 급등했으나 편입 이후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동 긴장 재부각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같은 시각 S&P500 지수 역시 하락하며 위험자산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샌디스크는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로 지난 1년간 약 2990% 상승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이 반영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편 지수 편입으로 기관 자금 유입 기대는 유지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조정 이후 수급 개선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