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베이커휴즈, 4Q ‘깜짝 실적’에 데이터센터 공략 가속…주가 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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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1.27 02:57:3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유전 서비스 및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BKR)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고 전력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선언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베이커휴즈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73억9000만달러로 집계돼 시장예상치 70억7000만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78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0.67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경신하며 수익성을 입증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전력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로렌조 시모넬리 베이커휴즈 최고경영자(CEO)는 “전동화와 데이터센터 확장이 주도하는 글로벌 전력 수요의 다년 성장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측은 향후 3년간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목표액을 기존 15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두 배 상향 조정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개장 전부터 호실적 소식에 강세를 보인 주가는 장중 52주 신고가에 근접하며 탄력적인 흐름을 보였다. 오후 들어서도 차익 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4%대 상승폭을 굳건히 지키며 오후12시52분 기준전거래일 대비 4.17% 오른 56.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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