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엔비디아(NVD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H20 수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공식적으로 드러냈으나 주가는 다시 170달러 아래로 밀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1시45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보다 0.59% 밀린 169.69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전일 172.40달러까지 오르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엔비디아는 이날 상승 출발 이후 빠르게 약세로 돌아선 상태다.
이날 황 CEO는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H20 AI칩의 중국 내 판매 재개에 대해 기대감이 크다”며 전일 중국관영매체 C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수출 허가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다.
이번 방중 기간 동안 황 CEO는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만났으며 또 샤오미의 레이쥔 창업자 겸 CEO와는 자율주행과 대규모 언어모델(LLM), 로보틱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자사 전기차에 엔비디아의 자동차용 칩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또 이날 “중국의 딥시크와 알리바바의 콴, 문샷의 키미 모델은 매우 뛰어나다”며 중국의 AI기업들을 극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