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오전 10시 14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46% 상승한 43819선에서, S&P500지수는 0.75% 오른 5999선에서, 나스닥지수는 1.08% 상승한 1923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S&P500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이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장 마감 이후 공개될 엔비디아(NVDA)의 실적 발표에 따라 향후 시장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적 발표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없이 개발됐다는 중국의 딥시크 AI 모델 등장 이후 나오는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전일 발표된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이면서 석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최근 소매 판매 부진과 소비자 심리 약화 등 부정적인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로우스(L)가 아쉬운 가이던스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제너럴모터스(GM)는 분기 배당금을 25% 인상하고 6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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