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로쿠(ROKU)의 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실적 시즌을 앞두고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쿠의 목표주가를 기존 90달러에서 92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9일 종가 대비 약 19%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코리 카펜터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전체적으로 3분기 플랫폼 매출을 전년 대비 9% 성장에서 11% 성장으로 상향 조정하고, 4분기 플랫폼 매출을 11%에서 12%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적인 광고 트렌드, 강력한 정치 광고 지출 및 올림픽 기여로 로쿠가 강력한 플랫폼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