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웰스파고는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BKR)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40달러에서 4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24일(현지시간) 종가인 36.36달러에 비해 약 15.86%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25일 팁랭크스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한 분석가는 “베이커휴즈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산업 및 에너지 기술 부문에 대한 전망이 개선된 점을 강조했다. 이는 유전 서비스 및 장비 부문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전망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오전11시38분 현재 베이커휴즈의 주가는 전일 대비 0.44% 하락한 36.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