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전설적인 헤지펀드 매니저인 조지 소로스가 설립한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지난 1분기에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의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규제 당국에 관련된 서류를 제출해, 주식 147만 6천주 이상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로스 펀드는 3월 31일부로 모든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에 신용평가사 피치는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장기채권 등급으로 한 단계 하향해 ‘BB’로 제시한 바 있다.
반면,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1분기 말을 기준으로 알파벳 클래식A 주식을 27만여주를 추가로 매입해, 총 150만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3.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