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는 28일(현지시간) 새 CEO인 슈리다 라마스워미가 5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는 1.74% 상승한 162.82달러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라마스와미 CEO는 지난 25일 주당 158.52달러에 자사주 3만1542주를 매입했다.
라마스워미는 지난달 말 은퇴한 프랭크 슬루트만에 이어 스노우플레이크 CEO로 선임됐다.
라마스워미 CEO는 2019년 공동 설립한 AI기반 검색엔진 ‘니바’가 지난해 5월 스노우플레이크에 인수되면서 인공지능(AI)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스노우플레이크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