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기능성 음료를 개발 및 판매하는 세이프티숏(SHOT)이 제품 출시 몇 시간 만에 아마존닷컴에서 매진됐다는 소식에 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세이프티숏의 주가는 16.30% 상승한 5.64달러를 기록했다.
세이프티숏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신속히 낮추는 ‘세이프티숏’ 음료가 지난달 30일 아마존닷컴에서 판매된지 몇 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존 세이프티숏 최고경영자(CEO)는 “수요에 맞춰 생산량과 재고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소비자 직접 거래(D2C) 플랫폼 최초로 세이프티숏을 판매했다. 세이프티숏은 내년 1분기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