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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유튜브 전쟁중…“역으로 정치인 발목 잡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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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슬 기자I 2019.02.09 00:05:00
(사진=SBS ‘뉴스토리’)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2019년 현재 여의도는 ‘유튜브 정치’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유튜브 채널인 ‘TV 홍카콜라’를 개설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에서 ‘알릴레오’를 시작했다. 외에도 많은 정치인들이 유튜브에 뛰어들며 유튜브 정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9일 SBS ‘뉴스토리’는 정치권에 불고 있는 ‘유튜브’ 열풍에 대해 들여다본다.

한 언론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국회의원들의 70%가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현재 유튜브는 정치권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갈수록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튜브가 인기를 끄는 이유가 공론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유튜브가 기존 매체와는 달리 즉각적인 소통을 매개하며 민주적인 견제를 이끌고, 새로운 정치적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매체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그러나 정치권에 부는 유튜브 바람이 항상 좋은 점만을 몰고 오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가짜뉴스를 동원하고 국민 정서에 반하는 발언들을 했다가 역으로 가짜뉴스나 문제의 발언이 정치인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또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뉴스만 골라보기 때문에 여론 양극화, 진영 대립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치인들은 왜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는지, 앞으로 유튜브는 정치권에 어느 정도까지 파급력을 키울지 9일 오전 7시40분 방송되는 ‘뉴스토리’에서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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