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세계 와인 업계를 선도하는 국제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 ‘ProWein 2015’가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린다.
약 50개국 5000곳 이상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전시회는 9개의 전시홀을 모두 하나의 순환로처럼 연결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전 세계 포도 산지의 와인과 함께 병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은 관람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유용 정보로 구성되어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다채로운 종류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메인 시음존에는 ‘MUNDUS VINI’ 스프링 테이스팅 세션에서 입상한 와인 500여 개가 여기서 선보인다.
이 밖에도 ProWein 참가 기업들이 부스 또는 전시홀 13의 포럼에서 직접 진행하는 300개 이상의 테이스팅 세션 및 세미나도 매우 흥미롭다. 방문객들의 효율적인 정보입수를 위하여 이번 ProWein 포럼은 테이스팅과 세미나를 분리하여 운영한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ProWein의 공식 홈페이지(www.prowein.com)에서는 참가사와 방문객들을 위해 참가회사 정보와 데이터베이스, 부대행사 일정 및 주제는 물론 와인 업계의 최신 뉴스와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 후 e-티켓을 할인가에 구매하면 뒤셀도르프 인근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연락하거나 라인메쎄㈜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