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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식목일 맞아 지역아동과 '나무심기'

정태선 기자I 2013.04.06 08:40:00

아동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강화
“초록교실 2배로 확대"

‘행복나무심기’ 체험에 참여한 성남지역 아동들과 SK케미칼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SK케미칼은 식목일을 맞아 5일 성남시 지역 아동을 초청해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SK임업 보유 조림지역에서 “행복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행사에서 성남 소재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지역 아동과 SK케미칼 임직원 70여명은 묘목과 꽃을 직접 심고, 비료와 물을 주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식목일 행사 외에도 아이들이 친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초등학생 대상으로 작년 8월부터 시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초록 교실’을 현재 5개 학교에서 연말까지 10개 학교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임직원들이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등 지역 교육 기관을 방문해 ‘친환경’을 주제로 강연하는 형태로 초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무심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성남 지역아동이 SK케미칼 임직원과 함께 ‘메리골드’ 꽃을 심고있다. SK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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