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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모파 스타일 `지프 그랜드 체로키 하프&하프`

박지혜 기자I 2012.11.04 00:00:20
▲ 지프 그랜드 체로키 하프&하프(Jeep Grand Cherokee Half&Half) [사진= 크라이슬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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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지난 10월 30일 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2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쇼’에 참가, 총 24종의 ‘모파라이즈드(Moparized)’ 차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차량 중 ‘지프 그랜드 체로키 하프&하프(Jeep Grand Cherokee Half&Half)’는 모파 스타일로 변형되기 전과 후를 보여주는 창의적인 작품이다.

차량 프론트 범퍼 가운데 모파 지퍼 그래픽과 하단에 달린 초대형 지퍼 고리 모형은 이 차의 이중성을 표현하고 있다. 한 쪽은 딥 체리 펄(Deep Cherry Pearl) 색상의 2013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라레도 기본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다른 한 쪽은 수십만 가지의 모파 부품과 액세서리들로 꾸며진 그랜드 체로키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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