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가 공개됐다.
1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은 영어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책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를 소개했다.
이 책은 수년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말기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사로 일한 브로니 웨어가 환자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보여준 통찰을 꼼꼼히 기록한 것이다.
시한부 환자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일로 꼽은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삶을 산 것'이었다. 타인의 시선 때문에 시도하지 못했던 꿈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가장 후회되는 것으로 기록됐다.
2위는 '일을 너무 열심히 한 것'이었다. 바쁜 일로 인해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지 못한 것과 배우자와 더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 것 등이 가장 후회되는 일로 꼽혔다.
그다음으로는 '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않은 것', '옛 친구들과 연락이 끊긴 것', '변화를 두려워해 즐겁게 살지 못한 것' 등이 죽을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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