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덴탈페트롤리움,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웰스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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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3.13 00:19:5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웰스파고가 옥시덴탈페트롤리움(OXY)에 대한 투자의견을 두 단계 높였다. 퍼미안 분지 생산성 개선과 자본 효율성 향상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12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옥시 투자등급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했다. 목표가는 47달러에서 69달러로 올렸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샘 마골린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이전 비중축소 의견은 우선주 때문에 발생한 자본 환원 제약에 기반한 것”이라면서 “이 우선주는 오는 2029년까지 상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이어 “유가가 100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않는한 이러한 제약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다만 작년 4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자본 효율성 개선 덕분에 그 사이 기간 동안 정기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여지는 생겼다”고 덧붙였다.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옥시는 올해 하반기에 해당 우선주를 상환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주주에게 돌려줄 수 있는 현금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상적인 유가 환경에서도 동종 기업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의 배당 성장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퍼미안 분지에서의 자본 효율성 개선 추센 주요 주가 상승 촉매로 꼽힌다. 옥시는 이 지역에서 투자 계획을 39억달러에서 31억달러로 줄였지만 생산 성장률은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18분 현재 옥시는 전 거래일 대비 5.42%(3.01달러) 오른 58.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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