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업 앱폴리오(APPF)가 인공지능(AI) 기능 강화와 성장 모멘텀 확대 기대 속에 상승세다.
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키뱅크는 앱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8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21%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수준이다.
키뱅크의 연구원들은 “앱폴리오가 임대와 유지관리 전반에 AI를 접목하며 부동산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며 “새로운 수익화 전략과 ‘리얼-X 퍼포머스’ 출시가 매출 성장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시장의 긍정적인 수요와 고객 만족도 개선도 주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1시40분 기준 앱폴리오 주가는 전일대비 5.28% 상승한 235.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