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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청정에너지株, 美 세제 혜택 축소 우려에 일제히 약세…넥스트에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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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7.01 01:56:3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출 법안에 재생에너지 세제 혜택 축소 방안이 포함되면서 청정에너지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후12시47분 미국 최대 청정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에너지(NEE)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70% 내린 68.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태양광 장비주인 어레이테크놀로지스(ARRY)는 11.10% 급락한 5.73달러, 넥스트래커(NXT)는 6.89% 하락한 54.30달러, 인페이즈에너지(ENPH)는 2.47% 내린 39.87달러선을 각각 기록 중이다. 이날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을 이어오던 관련주들은 법안 내용이 보도된 이후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2027년 이후 준공되는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핵심 세액공제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중국산 부품이 사용된 경우 추가 과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프로젝트 일정이 압축되면서 투자 집행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며 “2025년까지 대규모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업체들은 계획 축소 가능성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상원안은 대부분의 재생에너지 업체들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사실상 최악의 시나리오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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