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구글의 AI 이벤트 이후 이제 월가의 이목은 애플(AAPL)에 집중됐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15일(현지시간) 평가했다.
Bof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구글이 전일 연례자 개발 컨퍼런스인 구글 I/O행사를 통해 제미니 1.5의 AI 기능을 강조했다는데 주목했다.
특히 BofA는 “애플이 제미니AI의 라이선스를 위해 구글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앞두고 있는 만큼 BofA는 1) 애플이 클라우드 기반 AI를 위해 오픈AI나 알파벳(GOOGL) 중 어디를 선택할 것인지 2)그 기업과의 경제적 협업은 어떻게 될지 3)애플이 구글과의 경제적인 부부늘 변화 시킬지와 AI 수익화 모델은 무엇인지를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의 WWDC는 오는 6월10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