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소노코 프로덕트(SON)는 15일(현지 시각)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소노코는 81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9700만달러보다 역성장했다. 일회성 항목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1.02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04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16억 4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16억 1천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이는 작년 동기보다 2.4% 감소한 수치다.
더불어 1분기 조정 기준 주당 순이익은 1.4달러, 연간 기준으론 5.1~5.4달러로 전망했다.
소노코 프로덕트의 최고경영자(CEO)인 하워드 코커는 핵심 사업의 추가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비핵심 자산을 성공적으로 매각해 전략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소노코 프로덕트의 주가는 5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