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산업 및 건설 용품 제조업체 패스널(FAST)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1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패스널의 주가는 8% 상승한 68.45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패스널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7억6000만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17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은 46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45센트를 상회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는 현장 시설의 단위 매출 증가와 대규모 고객 성장에 힘입어 패스널의 4분기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